오늘 후배랑 대화하는데 놀라운 점 : 나라에서 세금을 많이 걷은 뒤 취약계층 지원하는 것에서 너무 많이 지원하면 공산주의와 다름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함. 그 이유는 ‘개인에겐 사유재산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그게 사유재산이 아니라는 걸 설명하려다가 포기함 (세일러식 한숨)
그러면서 비트코인을 가지면 본인의 자산이 추적되지 않을 것이며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엔 엄청난 관심을 가지기도 함. 아마 본인이 내로남불이라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음. 그렇게 좌트맥시가 탄생하는 것 아닐까?
좌트맥시들은 거래소나 잘 이용했으면 좋겠다. 거기서 낸 세금으로 취약계층 지원해줄테니까.
온 세상이 죄다 세분화, 구체화에 미쳐있는 거 같음. 복잡해지니까 뭔가 더 다양해지는 거 같고 그 빌미로 성과를 만들어내서 돈 복사를 함. 근데 실체는 똑같거든.
피자 한판을 좋나 쪼개도 피자 한판인데 피자 두판인 척을 하니까 진절머리 남.
일도 그렇고 직급도 그렇고 월급도 그렇고 하다못해 데블스플랜 게임도 그런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인간들이 좀 제발 단순화하는 데에 힘을 썼으면 좋겠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가장 핵심적인 것만 통하면 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