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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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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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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완벽하게 대응되는 단어가 존재하거나 더 간결한 표현이 가능한 경우에도 아득바득 영단어를 써서 말과 글을 쓰는 사람들이 그냥 쪼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아예 뜻도 모른 채로 지껄일지도 모른다는 선입견을 갖게 되는 상황을 발견했다. 남발하는 약어 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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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가격은 모든 우연과 필연이 합쳐져 참여자들간의 합의안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근거로 사용하기엔 일관성이 없다. 가령 비트코인의 놀라운 능력이 사실이라는 근거를 짧은 기간 달러-비트코인간 교환비 변동으로 설명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더 짧은 시간동안 더 큰 상승에 대해 말하는 것이 문제가 없다면 미래는 도도에 있고 YGG는 실패했다. BTC는 성장성이 한계에 다다른 상태다. 라는 것에도 일일히 반박이 필요하지 싶다. 시장가격이 언제, 어떻게, 얼마나 오를지에 대해 장담하는 것이 무의미한것처럼 비트코인이 중요한 이유를 굳이 달러대비 상승률로 설명하는 것을 꺼린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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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하 여기선 사려~ 할 일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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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과학으로 먹고사니즘을 해결하는 사람으로서 좀 더 유리한 점은, 인간의 존재를 배제하고도 발생하는 현상들(전 우주에서 적용되는 법칙)에 대해 검증하고 탐구하고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믿음을 깨는 과정이 익숙한 점이 있었다. 인간은 온갖 에러의 산실이기 때문에 예측도 재현도 어렵다. 따라서 인간중심의 학설에 깊게 발을 들일수록 어떤 특정한 형태의 믿음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했다. Anim ma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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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에코챔버의 끝에서 보이는 합리화는 꽤 보기싫은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현대차의 할인정책을 보며 '패배 인증'딱지를 붙이면서도 테슬라의 가격인하는 '가격 경쟁력 확보'로 인한 승리로 평하는 모습 같은 것이다. 기업들은 모두 최대 수익을 위해 움직이는 생명체들인데 해석이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은 온당치 못한 해석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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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MEXC에 이어 Bitget도 터지기 시작하는 모양. 선물만 있다면 신나게 달려드는 불나방들을 보며 그저 목숨만은 건져 돌아오길 바랄 뿐이고 그저 광고나 레퍼럴만 받았을 뿐이라며 선을 긋는 선동꾼들은 크게 망했으면 좋겠다. 비트겟은 나한테도 광고제의를 했던 놈이라 진짜 얼마나 절박하면.. 하는 생각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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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아마 그럴 일은 에지간해선 안생길 것 같지만, 만약에 내가 이 동네에서 돈을 주고받을 일이 생긴다면 절대 나를 밝히지 않은 새로운 계정으로 나타날 셈이다. 나름의 컨셉이기도 하고, 또 노리는 부가효과로는 프라이버시 보호가 있다. 김김김김과 리리리리는 일반적인 ISP와 통신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일 기기나 IP로 네트워크에 접근한다. VPN을 통한들 별 효과는 없다. 나는 거래에 노출될 때는 철저하게 분리된 주소로 별개의 인물이 되어 사토시를 주고받을 셈이다. 평소에 일반적인 방식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기기에서, 특정 앱에 접근할때나 특정 구간대에만 암호화된 패킷이 날아간다면 결국 두 손가락으로 눈만 가린 채 방송에 나가는 격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야 누군지 모르겠지만, 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단번에 나를 식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amethyst에서 포스트 레이아웃만 좀 조정하면 내 취향에 딱 맞을 것 같은데 아 너무 아쉽다. 예쁜데 손이 많이가는 plebster 아까워 모든 키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입력기 훌륭한 iris도 아까워 짧은 피드들은 자수정이로, 각잡고 읽을땐 플렙이로, 글쓸땐 아이리스로... 아몰랑 그냥 다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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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대충 내가 썼던 글들 중에서 소중히 간직해서 영원히 남기고 싶은 것들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딱히 그런건 없는 것 같은데? 없어지면 또 어때' 하는 생각이 들고 나니 릴레이를 돌릴 생각이 짜게 식었다. 좀 더 원대한 목적을 가지고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이것은 미래의 아카식 레코드가 될것이여!!! 같은 느낌으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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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자기 세계에 빠진 사람이 니체를 만나면 합리화를 완성하는 미친 도구가 된다. 니체의 정신을 인용하면서 스스로의 세계에 빠져 무한동력을 굴리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다. 한 가지 학문에 빠져 그 학문에서 말하는 논리를 그대로 수용하고 인용하여 타인을 비판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 관점에서 생각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분명 있다. 그냥 생각만 하면 상관없는데, 논리로 비판을 하고자 한다면 문제가 된다. 세상에 나가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 중에 '나는 특별하지 않다.'같은 감정이 있는데 나는 이게 '나만 특별하지 않다.'로 인식되었다. 구성원으로서 사는 이 모든 사람이 다 제각각의 특별함이 있고, 나만 소중한게 아니더라 하는 것이다. 이걸로 예방할 수 있는게 있다. '이걸 알아낸 나는 더욱 특별해졌다'라는 나르시시즘을 막아준다. 멀쩡히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여전히 특별하고, 그걸 깨닫지 않았던 나도, 지금의 나도 역시 특별하다. ##특별하다와 뛰어나다는 다른 개념이다.## 다만 사상 자체로 위대한 일가를 이룩한 것들도 그 안에서 외부와의 상호작용을 끊는다면 보통은 좋지 못한 결과를 낸다. 단절 혹은 합리화의 괴물이 된다. 그런 사람들에게 니체는 아주 매력적인 '완전한 나'라는 개념을 제공해준다. 그럼 더 끝으로 간다. 그래서 나는 공부하기 싫을때는 통계(숫자)를 가져오거나 자기들이 해놓은 말을 인용하는걸 즐긴다. 아님 뭐 아우 난 모르것어요~ 하지. 내가 뭐 잘나면 얼마나 잘났다고 무릎팍도사마냥 까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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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일량 기준으로 결과를 판단하는 물물교환적인 마인드로부터 장착해둬야 사기를 당하거나 쓸모없는 일에 시간을 쓰거나, 화폐가치에 종속적인 수익을 자랑하는 멍청한 짓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수익률이라는 것은 자본의 중심축이 이동함에 따라 덜/더 중요한 것을 가른 결과 나온 리밸런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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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트위터 계정이 정지당했는데 뭘 풀잡시고 노력을 하거나 새 계정을 파는 거시기들을 하기가 마냥 귀찮다. 심심해서 아쉬울 때 뭐든 해야지 싶은데 아쉽지가 않네. 전세계인들이 모인 난장판 느낌이라 재미는 있었는데 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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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leelee 2 years ago
광장은 사유지가 아닙니다. 공포는 사유지가 아닌 곳에서의 공격에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