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교육 정책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영속적 평화를 확립하려는 노력과 전적으로 양립 불가능하다. ••••••
어느 언어를 사용하여 교육할 것인지의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학교가 자식들을 부모의 국적으로부터 떼어 놓을 수도 있다. 학교를 통제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와 같은 국적인에게는 이익을 주고 다른 국적인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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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자기 자녀를 교육할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정치적 억압에 노출시키는 셈이다. 다인종 사회에서 학교야말로 가장 중요한 정치적 포획물이다. 학교가 의무 공교육 기관으로 존재하는 한, 학교로부터 정치적 성격을 벗겨 낼 수 없다. 해결책은 사실 상 단 ‘하나’뿐이다. 국가나 정부 그리고 법률로 하여금 절대로 학교나 교육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뿐이다. 국민의 세금을 교육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부모, 그리고 민간단체와 기관에 맡겨야 한다.”
- 루트비히 폰 미제스
공교육이 비자발적 예속의 형태를 벗어나는건 힘들거다. 학교라는 가두리 양식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일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그 어떤 교육도, 사업도, 활동도, 정부 손아귀에서 벗어나질 못하니까.
학교 밖에서 찾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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