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형께서 돌아가셨는데.. 휴가를 낼 수가 없는 상황이라 내일 막차로 부산 내려갔다가 첫차로 올라와야하네요. 거리가 멀어 자주는 못 뵙었지만... 맘이 무겁네요.아이들 다키우고 혼자있을 사촌누나도... 어른들은 다 돌아가시고, 이제는 조카들 결혼식장에서나 기분 좋은 일로 보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날이 더워 거실에서 자는 아이들 보니.. “언제쯤..얘네들이 혼자 자기 앞가림하고 잘 살려나.. “ 걱정되네요. 아직 한참은 더 키워야할건데.. 우리 아버지도 눈갚으시는 날까지,내 걱정만 하셨는데..

Replies (15)

평소에는 신경쓰는지 않았던 감정들이 몰려옵니다..;;;ㄷㄷㄷ
천우희🔧's avatar
천우희🔧 5 months ago
온웨이님 주변에 좋은일만 있었으면 했는데 가까운 사이라 맘이 더 심란하실것같아요
🥹...다른일은 적응되는데.. 내가 아는 누군가가 세상을 떠나는건 적응이 안됩니다....
adib's avatar
adib 5 months ago
Is there a translate button in #nostr ? On the contrary i do like the shapes of your letters very interesting
Just select the text and use the iPhone’s translate function. This is Korean, BTW Thanks for being cur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