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ree

primal.net을 만들어 놓고 너무 활동을 하지 않았다. 자주 와서 글쓰기 연습도 하고 내 공간을 가꿔야 하겠다. ꜆₍ᐢ˶•ᴗ•˶ᐢ₎꜆~BiTree.

오랜만에 부캐릭터를 만들어 봤다. '비트리가'라는 이 이름도 나름 내 삶에서 지은 뜻깊은 이름인데, 조금 귀엽게 '비트리'라는 걸 생각해 봤고, 그걸 영어로 바꾸면서 조금 더 의미 있는 이름을 지어봤다. ///////////////////////////////////////////////////////////////////////////////////// (비트리)BiTree 비트코인처럼 자라고, 나무처럼 쉼터가 되리. "Grow like Bitcoin, shelter like a Tree." ///////////////////////////////////////////////////////////////////////////////////// 귀여운 이름(애칭)으로 괜찮아 보인다. 그런데 이걸 바꿔도 되려나, 지금 모든 계정은 '비트리가'인데 말이다. 행복한 고민이다. (๑>ᴗ<๑) 애칭으로서 괜찮아 보인다. ꜆₍ᐢ˶•ᴗ•˶ᐢ₎꜆

bitcoin knots 설치하면서 얻은 지식입니다. 현시점(250720, 14:32) 100% 동기화에 필요한 용량이 766GB로 확인이 됩니다. 꽤 큰 용량입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귀중한 자산은 이 데이터 속에 모두 적혀 있습니다. 누구도 변조할 수 없는 이 데이터. 정말 예술입니다! 이번에 제가 폴노드 설치 후 100% 동기화까지 하는 데에 한 달 10여 일이 걸렸습니다. 남들은 길어야 1주일에 다 받았는데, 왜 내 환경에서는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생각을 해보고, 평가를 해 보니, 외장 SSD를 노트북에 연결할 때, umbrelOS가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 시간이 지났던 게 썬더볼트 인터페이스(C-type) 포트에 연결했을 때, SSD 읽기/쓰기만 하는 데에 SSD가 100% 동작을 하더군요. 그런데 Read/Write 진행은 안 되고 SSD가 먹통이 되는 것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을 알아채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고, 한 달이 다 된 후에, SSD를 USB3.0 포트에 연결했더니, 동기화가 온전히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모니터링 하는 명령으로는 iostat를 쓰면 되는 것을 배웠습니다. ㅠ.ㅠ 아래와 같이 현재 SSD 읽기/쓰기와 다른 상황들을 리포트해 줍니다. sudo iostat -xdmth -p sda1 2 10000 r/s rMB/s rrqm/s %rrqm r_await rareq-sz Device 57.50 25.7M 0.00 0.0% 100.35 456.9k sda1 w/s wMB/s wrqm/s %wrqm w_await wareq-sz Device 27.50 13.5M 0.00 0.0% 121.87 502.7k sda1 d/s dMB/s drqm/s %drqm d_await dareq-sz Device 0.00 0.0k 0.00 0.0% 0.00 0.0k sda1 f/s f_await aqu-sz %util Device 0.00 0.00 9.12 100.0% sda1 %util가 100%는 SSD 병목 현상이 무척 심한 상황입니다. 80% 정도에 마무르는 것이 제대로 데이터를 취득함을 알았습니다. 폴노드를 운용하고 채굴기를 운용하는 데에는 끝이 없는 공부가 기다린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배워갑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bitcoin knots 동기화가 느린 분이 있다면 이런 부분도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ˆᗜˆ˵ ) ㅂㅌㄺ ꜆₍ᐢ˶•ᴗ•˶ᐢ₎꜆

군대 제대 날짜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이제 곧 100%다. ㅋ

밀리의 서재에 이 책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책을 받았다. 예전에 로스바드가 이야기하는 동영상을 봤는데, 꽤 인상에 남았다. 책 제목과 같이 새로운 자유를 찾고 싶다. 우리는 집, 학교, 교회(종교 단체), 회사, 군대 같은 곳에서 잘못된 자유를 배웠는지도 모른다. 아직 이 책을 읽지 못했지만, 그래서 더 읽고 싶다. 그런데 한 가지, 역자 서문을 읽으면서 '이 책도 한자말 투성이에다가 -적 투성이네.'라는 생각이 들어 더 깊이 읽을 수 없었다. 누구를 탓하랴. 변질된 우리나라 말이 집에서부터 시작해서 학교와 주위 곳곳에 퍼져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언제쯤 그런 쓸데없는 군더더기를 버리고, 그저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책 쓴 사람 이야기를 알아 들을까. 참 아쉬움이 남는다. 누군가는 그럴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왜 한자말(예: 대항, 태동, 독보, ...) 투성이가 문제고 -적(예: 역사적으로, 침략적, 사적, 진보적, ...)이 문제가 되는지 말이다. 로스바드와 같은 훌륭한 사람들 책이 이런 번역들로 인해서 읽기 어렵고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게 되는 건, 우리에게 정말이지 큰 손해다. 나도 비트맥시 길을 걸어 가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비트맥시들은 잘못된 자유, 잘못된 돈을 건전한 것으로 만들어 가길 원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건전한 우리말을 되살리는 것도 큰 가치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리는 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한다. 글을 읽는데 무슨 말인지 모른다면, 그건 글 읽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번역이나 글 쓴 사람 문제라고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자,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ㅂㅌㄺ ꜆₍ᐢ˶•ᴗ•˶ᐢ₎꜆

2025-07-14, 회사 가는 길에 ... 비둘기들이 아침부터 먹이 먹느라 정신이 없다. 얘네들 참 부지런하다. 가는 길에 들꽃과 시냇물이 보인다. 얘네들 참 이쁘다. 비둘기도 들꽃도 모두 열심히 이 무더운 여름을 보낸다. 한 주가 다시 시작됐다. 나도 이들처럼 열심히 먹고 일하고 내 삶을 살자. ( ˶ˆᗜˆ˵ ) 그리고, 겸손하게 사토시를 쌓아 가자. ㅂㅌㄺ ꜆₍ᐢ˶•ᴗ•˶ᐢ₎꜆

우리가 쓰는 말을 우리는 얼마나 생각할까? 우리나라 말은 참 좋다. 그런데, 너무나 어지럽게 된 지 오래다. 사람들은 우리나라 말을 얼마나 알까? 요즘은 단어를 두 세마디로 줄여서 쓰곤 한다. 꼭 암호 같다. 그리고 영어 단어나 일본어 단어를 섞어 쓴다. 우리말이 무슨 짬뽕도 아닌데 왜 이리 섞어 쓰는지... 비트코인을 알게 되면서 돈이란 무엇인지 깨달아 가면서 시간 선호를 낮추거나 참된 삶을 찾아 가게 된다. 우리나라는 정말 훌륭한 언어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 훌륭한 언어를 하찮게 만들고 있다. 왜 비트맥시들은 비트코인에 열광하는가? 그 진가를 알기 때문이다. 나는 훌륭한 우리말 진가를 안다. 사람들이 훌륭한 우리말을 제대로 살려 쓰길 원한다. 이것을 제대로 살려 쓸 때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더 훌륭한 나라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이 사운드머니인 것처럼, 참된 우리나라 말은 사운드언어다!!! ㅂㅌㄺ ꜆₍ᐢ˶•ᴗ•˶ᐢ₎꜆

내 풀노드는 아직도 80% 초반이다. 지난달 6월 11일 경 다운로드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100%를 달성하지 못했다. H/W 속도 이상 무. 네트워크 속도 이상 무. AI에 물어봐도 knots 설정도 크게 문제 될 게 없다. 남들은 일주일 안에 다운이 다 된다고 하는데 도대체 내 시스템은 무엇이 문제일까? 오늘 또 분석을 해봤는데, SSD 디스크 병목 현상이 거의 90%에 육박하는 것을 발견했다. 병목 현상은 70% 이하가 양호한 수치로 보인다. SSD 케이블이 긴 것(1.5m)일 때 병목은 90% 그래서 케이블을 좀 짧은 것(15cm)을 연결해봤다. 그랬더니, 80% 초반으로 떨어졌다. 아무래도 이게 좀 영향을 준 것 같다. 아지까지는 무엇이 블록데이터 다운로드에 영향을 주는지 확실하게 찾지 못했다. 정말이지, 비트코인 세계는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니, 모두들 토끼굴이라 하지 않던가... 어서 100% 동기화가 되어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 갈 수 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자. ㅂㅌㄺ ꜆₍ᐢ˶•ᴗ•˶ᐢ₎ ꜆

비트코인 역사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Happy Birthday Bitcoin (animated history) https://www.reddit.com/r/Bitcoin/comments/1hssj5v/happy_birthday_bitcoin_animated_history/ ㅂㅌㄺ ( ˶ˆᗜˆ˵ )

아침에 출근하면서 만난, 하양이, 노랑이들 참 이쁘다. ₍♡•͈ᴗ•͈♡₎ 한여름, 초록, 노랑, 하양이는 참 잘 어울리는 친구들 같다. ( ˶ˆᗜˆ˵ ) 자~ 금요일이다.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았다. 주말에는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식구들과 시간도 보내고, ㅋㅋㅋ 할 일이 많아 행복하다. ㅂㅌㄺ ꜆₍ᐢ˶•ᴗ•˶ᐢ₎꜆

무더운 점심 오후, 맑은 동태탕과 함께~~~ (๑>ᴗ<๑)

출근 길에 한 컷~~~ 이쁘다 너희들^^

bitcoin knots로 블록데이터를 받은 지도 내일모레이면 1달째다. 남들은 일주일 내에 100% 동기화가 되었다는데 도무지 알 수 없다. 노트북도 느리지 않고, 집 인터넷도 느리지 않다. 그리고, SSD 2TB가 장착되어 있어서 이것도 느릴 이유가 없다. 블록데이터가 80만 대에서 느릴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건 느려도 너무 느리다. 지금 다시 설치하기에는 기다려 온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 언제 100% 가려나... 나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다... ㅂㅌㄺ ꜆₍ᐢ˶•ᴗ•˶ᐢ₎꜆

오늘 너무 덥다. 아직 7월인데, 3달을 계속 더워야 더위가 물러날 성싶다. 선선했던 봄이 기억나지 않는다. 다시 서선해질 가을을 기다려 본다. ㅂㅌㄺ ꜆₍ᐢ˶•ᴗ•˶ᐢ₎꜆

이곳 primal은, 동네 친구들만 아는 본부(=아지트, '본부'는 어렸을 때 동네 친구, 형들이랑 비밀 장소를 그렇게 불렀다) 같다. 암튼, 요즘 primal이 내 본부가 됐다. ㅋ ㅂㅌㄺ ꜆₍ᐢ˶•ᴗ•˶ᐢ₎꜆

primal 이틀째 돌아다니고 있다. 새내기라고 다른 분들이 이렇게 zap 마구 쏘아 주신다. 와우~ 글을 쓰고 sat를 받다니! 이젠 X보다 여기가 더 좋다...ㅋㅋㅋ 나도 얼른 적응해서 zap을 날려야겠다. 새내기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 ˶ˆᗜˆ˵ ) ㅂㅌㄺ ꜆₍ᐢ˶•ᴗ•˶ᐢ₎꜆

bitchat가 안드로이드 버전도 나왔습니다. 설치해 봤는데, 주위에 설치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입니다...ㅋ 동료한테 설치하게 하고 테스트해 봐야겠습니다~~ ビッチャットがAndroid版も出ましたね！ インストールしてみたけど、周りに誰もインストールしてなくて、一人ぼっちです…笑 仲間にインストールさせてテストしてみようかな～！😄 https://x.com/jack/status/1941989435962212728 ㅂㅌㄺ ꜆₍ᐢ˶•ᴗ•˶ᐢ₎꜆

오늘 Ju Hwang님께 처음 Zap 해봤습니다. ^^;;

"스스로를 “don’t trust, verify”의 철학에 따라 사는 사람이라 자부하면서도, 종교만큼은 끝내 검증해보려 하지 않는 태도다. 종교는 믿음의 영역이라지만 검증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태도는 비트코이너의 정신과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감합니다. 종교, 특히 교회 시스템도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앙과 믿음이라는 것으로 우리에게 귀중한 "시간"과 "돈"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Nostr 계정 만들어 놓고, 이제 겨우 primal에 접속해서, 남이 써 놓은 글 보면서, follow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 내 시간과 정성을 여기에 넣자! ㅂㅌㄺ ꜆₍ᐢ˶•ᴗ•˶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