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정신적인 인간들은, 그들이 가장 용기 있는 자들이라고 전제할 경우, 단연코 가장 고통스러운 비극을 체험하는 자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들은 삶이 그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대적인 모습을 드러낸다는 바로 그 이유로 삶을 존경한다.” - 니체
출처: 박찬국.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21세기북스, 2018.
#철학
SOGO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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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IN, NO GAIN; SO GO AGAIN.
FREEDOM TECH. 👊
슬램덩크가 드디어 이북으로 출간된다. 올해 하반기에 나온다고 한다. 종이책을 살까 수없이 고민하다 책 보관할 공간이 없어 포기하길 수차례, 종이책 세트 구매를 마음먹고 알아보다 이북 출간 소식을 접했다. 조금만 더 참아야지.
참고 기사: "이건 한국에만 있어요"...'슬램덩크' 몰랐던 사실 [원종환의 '애니'웨이] (출처: 한국경제 | 네이버 뉴스) - 

"이건 한국에만 있어요"…
"(안상수 감독에게)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죠? 나는 지금이라고요!"(강백호) "우린 할 수 있다. 하나, 둘, ...
러브버그를 좋아하는 사람, 러브버그가 도움이 되었다는 사람을 주변에서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없는데 정부는 러브버그가 익충이라며 괜찮다는 가스라이팅 중이다.
비트코인을 실체 없는 허상이라느니, 우한 폐렴이 아닌 코로나19 라느니, 코로나 백신은 안전하며 효과가 있어 팬데믹을 종식할 것이 라느니…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들을 따라 러브버그를 익충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고 스스로 사고하는 법을 기르라고 말하고 싶다.
러브버그가 아니라 ‘털파리’다.
#생각
본인들은 모두의 빚으로 돈을 찍어내며 지지율을 얻지만, 개인에게는 빚을 내지 말라고 한다. 계층 이동은 생각하지 말고, 본인들을 따르면서 정부 지원금에 의존하며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라는 것이다. 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세상이다.
나는 다수결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수가 선택했다는 사실로는 그 결정이 좋거나 옳다는 것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옳은 결정은 다수의 선택이 아니라, 귀납과 연역의 측면에서 논리적으로 타당한지를 검증하고 사고하는 과정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도 어떤 결정을 진행할 때 다수결 원칙을 따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결정에 불편함을 느끼는 편이다. 사고하는 것이 귀찮으므로 사고하기를 거부하고 편한 방법을 택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다수결 의사결정 관점에서도 흥미롭다. 과거 나는 비트코인의 체인이 다수결을 따르는 것으로 생각했다. 노드들이 많이 선택한 체인이 ‘진짜’라고 말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생각이 바뀌었다. 비트코인의 체인은 다수결을 따르지 않는다. 포크가 일어났을 때 어떤 체인을 택할지 노드들에게 자유로운 선택권을 주는 것에 가깝다.
분기된 체인 중 어떤 체인을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할 것인가? 이는 개인의 사고를 통한 자유로운 선택에 달린 것이다.
#생각 #논리 #Bitcoin
예스24가 먹통이다. 예스24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을 자주 구매하는 사용자로서 큰 문제 없이 시스템이 잘 복구 되면 좋겠다.
사실 전자책이 조금 걱정인데, 나중에 읽으려고 일단 구매해 놓은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만에 하나 혹시라도 예스24 시스템이 복구되지 못한다면 내 전자책들은 서비스와 함께 증발할 것이다.
종이책은 구매하면 직접 소유가 가능한데, 전자책은 플랫폼에 종속적이다.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나질 않는데, 진짜 소유가 불가능한 점이 너무 아쉽다. 불법 복제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종이책도 북스캔으로 쉽게 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유가 잘 와닿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측면에서 어떤 잘못된 행위(불법복제)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본질적인 가치(소유)를 훼손하는 제도나 규칙을 좋아하지 않는다. 잘못하는 것을 제재해야지 자유에 제약을 거는 것이 문제다.
여하튼,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다. 역시나 ‘설마 문제 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은 위험하다. 확률 분포는 분포일 뿐이고, 결국 우리에게 실제로 영향을 주는 것은 분포에 찍힌 점 하나에 불과한 발생한 사건이다.
종이책은 물리적 제약을 많이 받기에 전자책을 꾸준히 이용해 왔는데, 소유의 관점에서 앞으로 책을 어떻게 구매하고 관리하면 좋을지 고민을 조금 해봐야겠다. 잘 해결되길. 🙏
#생각
트위터에 무슨 일이 있나요? 며칠 전까진 고요하고 적막이 가득했던 Nostr였는데,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고 한국어 게시글도 보이네요.
“플랑크(1901), 아인슈타인(1905): 빛도 하나, 둘, 셀 수 있도록 양자화되었다”
양자(quantum)라는 말은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다시, 빛이 입자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입자로서의 빛 하나를 광자(photon)라고 부른다.
출처: 최강신. 우연에 가려진 세상. MID(엠아이디), 2018.
#과학
“과학은 원칙적으로 결정론적이어야 한다. 근대 과학의 다른 이름은 계몽이었다. 이해되지 않는 현상이 있어도 신비로운 현상은 아니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더 정교한 설명을 찾아 결국은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겹실틈 실험에서 전자가 어디에 찍힐 지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페레스Asher Peres(1995): 똑같은 실험을 다시 해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이는 과학 가운데 가장 과학적인 방법을 강조하는 물리학의 한가운데, 법칙이 없는 자연현상이 있다는 것이다.”
출처: 최강신. 우연에 가려진 세상. MID(엠아이디), 2018.
#과학
“파동함수의 무너짐(폰 노이만, 1932): 파동함수는 넓은 영역에 걸쳐 있지만 전자 하나를 기술한다. 이 파동은 스크린에 닿는 순간 점 하나에 해당하는 파동으로 순간적으로 바뀐다. 전자가 그 자리에 점을 남길 확률 분포만을 알 수 있는데, 보른 규칙에 따라, 파동함수의 절댓값 제곱에 비례한다.”
출처: 최강신. 우연에 가려진 세상. MID(엠아이디), 2018.
#과학
“양자역학의 관찰은 상태를 망가뜨리는데, 이를 특별히 측정(measurement) 이라고 부른다.
측정: 미시적인 대상(전자)이 거시적인 측정장치(스크린)와 만나서 대상을 변화시켜 흔적으로 남기는 상호작용.”
출처: 최강신. 우연에 가려진 세상. MID(엠아이디), 2018.
#과학
“고전역학의 임의성: 원칙적으로는 알 수 있으나, 필요한 정보를 모르거나 모른 척 하는 것.”
출처: 최강신. 우연에 가려진 세상. MID(엠아이디), 2018.
#과학
“그렇다면, 우주는 도대체 왜 이처럼 거대한 것일까? 우리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 물리학자 존 휠러
출처: 디바인 매트릭스, 느낌이 현실이 된다 | 그렉 브레이든 저/김시현 역
“물질 연구라는 더없이 명철한 과학에 평생을 헌신해온 사람으로서 나는 여러분께 원자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밝히고자 합니다. 세상에 원자라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물질은 원자를 진동하게 하고 원자라는 더없이 미세한 태양계를 유지시키는 힘으로부터 비롯되고, 그 힘에 의해서만 존재합니다. (…) 이러한 힘의 배경에는 의식과 지성을 가진 마음이 있다고 추정해야 마땅합니다. 그 마음이 바로 ‘모든 물질의 매트릭스the matrix of all matter’인 것입니다.”
● 막스 플랑크, <물질의 존재(Das Wesen de Materie)>.
출처: 디바인 매트릭스, 느낌이 현실이 된다 | 그렉 브레이든 저/김시현 역
- 소비: 인간의 욕망들을 충족시키는 과정
- 저축: 소비의 제한
- 투자: 노동과 토지를 자본재의 형성으로 이전하는 것
#AustrianSchool
“소비재의 재고를 누적하는 것도 또한 자본형성에 들어가는 저축이다. 저축된 재화들은 즉각적으로 자본재들이 되는 데, 그 자본재들은 그 이후에 더 높게 평가되는 소비재들로 숙성된다. 단순 저축과 자본가 저축에 어떤 본질적 차이는 없다.”
출처: 머레이 N 라스바드. 인간 경제 국가. 자유기업원, 2019.
#AustrianSchool
“이제 우리는 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영원한 전문가는 없으며, ‘그건 절대 안 된다’는 그들의 말은 절대로 틀리다는 사실을, 지금의 이 세상을 디자인한 사람들 또한 소위 ‘전문가들’에게 위축되지 않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단아였음을, 그래서 냉소와 비아냥, 때로는 무시와 모함 속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필요한 일을 묵묵히 해냈음을, 결국 그것이 승리로 가는 길임을 낙관했던 미친 사람들이라는 점을.”
출처: 정경화. 유난한 도전. 북스톤, 2022.
“신뢰는 사용자에게 약속한 것들을 꾸준하고 일관되게 지켜나갈 때, 아무런 문제 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할 때, 감지되지 않는 속도로 그러나 확실하게 쌓였다.”
출처: 정경화. 유난한 도전. 북스톤, 2022.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Good is the enemy of Great)’”
출처: 정경화. 유난한 도전. 북스톤, 2022.
“경험상 적(敵)이 없는 나이스가이는 어떤 것도 스스로 결정하는 법이 없는 무능한 사람이었다. 판을 흔들어 무언가를 바꿔보려는 혁신가는 적이 많았다.”
출처: 정경화. 유난한 도전. 북스톤, 2022.